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등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했지만 일부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21% 상승에 그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4908.26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적 투자은행 UBS가 엔비디아 목표가를 상향하자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등한 942.89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이날 UBS는 엔비디아 목표가를 기존의 800달러에서 110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이날 종가가 942달러이기 때문에 향후 17%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UBS는 지난 목요일 끝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칩 ‘블랙웰’을 발표하는 등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했다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54% 상승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도 0.35% 상승했다.

그러나 퀄컴이 0.44%, 램 리서치가 0.48% 하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21%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