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뉴스1 DB ⓒ News1 최창호 기자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9)가 개막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폭발했다.
강민호는 23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민호는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 시속 147㎞짜리 높은 코스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
광주 키움-KIA전에서 1회초에 터진 최주환(키움)의 2점홈런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홈런.
포수 통산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320호포를 기록하게 됐다.
강민호는 올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4경기를 더 뛰면 박용택(2237경기)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개막 첫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작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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