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HL 안양.(HL 안양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4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2023-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32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에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HL 안양은 승점 71을 기록하며 레드이글스(승점 65)를 제치고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HL 안양은 30일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파이널을 통해 2023-24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HL 안양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부재와 세대 교체의 어려움 속에도 다시 한번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신상훈이었다.

신상훈은 1피리어드 16분 38초에 선제골을 넣었고, 3-3으로 맞선 3피리어드 15분 57초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어 3피리어드 18분 17초에 이총민, 종료 5초 전 김상욱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김상욱은 이날 5포인트(1골 4도움)를 기록, 최종 48포인트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포인트 랭킹 최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