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LA에인절스전에서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를 준비하는 오타니. /사진=로이터
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1회 범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2회 2사 2, 3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4회에는 삼진 아웃을 당했고 7회 타석에서 트레이 스위니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2회에만 4점 기록했고 5-3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지난 15일 서울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개막 2연전을 치렀다. 이후 22일 미국으로 복귀한 그는 에인절스와 세 차례 시범경기를 진행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절도·불법 도박 혐의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미즈하라가 만약 불법 도박 과정에서 야구 종목을 베팅했다. 오타니가 이를 알고 있었다면 1년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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