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팬들이 기대했던 합작품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한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올렸다.

각도가 좁았으나 슈팅이 강력해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득점 후 서로 포옹하면서 기뻐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A매치 통산 46호 골을 신고했다. A매치 최다 득점 2위 황선홍 감독(50골)과의 격차는 4골 차로 좁혔다. A매치 최다 골은 차범근 전 감독으로 58골이다.


한국은 전반 19분에 나온 이재성의 득점에 이어 손흥민의 골까지 터지면서 후반 12분 2-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