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 존속과 관련된 표결을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이 미국 뉴욕시의 유엔본부에 모여 회의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안보리는 28일 밤 11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전문가 패널은 1년마다 임기를 연장해야 한다. 이번에 임기 연장 결의안이 부결되면 패널의 임기는 다음달 30일 종료된다.
당초 표결은 지난 22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당시 외신들은 패널의 임기 연장과 관련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전문가 패널은 지난 2009년 북한의 2차 핵실험 직후 안보리 결의 제1874호에 따라 설치됐다. 전문가 패널은 대북제재위를 보조하고 매년 두 차례 제재 이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감시자 역할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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