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29일 의학원에서 기술교류 워크샵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이 28~29일 이틀간 의학원 대강당에서 방사선 내부피폭 분야 연구 발전과 유관 기관 간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4 내부피폭 선량평가 연구·기술 교류 워크샵'를 개최했다.
내부피폭연구회(Korean Internal Dosimetry Research Group, KIDRG)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원 및 중앙연구원 등 원자력과 방사선 관련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들이 방사선 내부피폭선량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3년에 조직한 연구모임이다.

방사선 관련 국내전문가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기관별 내부피폭 선량평가 연구·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방사선 내부피폭 선량평가 현황과 체계를 공유했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이번 워크샵은 방사선 내부피폭 선량평가와 관련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라며 "오늘 오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학원은 방사선측정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춰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방사능 정밀측정과 분석에 관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우리나라에서 방사선 기기를 운영 중인 기관들을 대상으로 정밀진단과 교정, 시험성적서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협업을 통해 내부피폭과 관련하여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산업화까지 빠르게 이어지는 모범사례를 적극 창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