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황희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튼)이 3주 이내에 복귀할 전망이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그라운드 위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햄스트링 상태도, 컨디션도 좋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그의 복귀는 멀지 않았다. 3주 이내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2월29일 FA컵 16강 브라이튼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복귀까지 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전 일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황희찬마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뒤 울버햄튼 1승 2패로 부진했다. 특히 FA컵 8강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의 코벤트리 시티에 당한 패배는 치명적이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0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울버햄튼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1일과 26일에 펼쳐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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