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3월 17일 예루살렘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의 반정부 시위 속에 전신 마취를 하고 탈장 수술을 받았다. 2024. 4. 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탈장 수술을 받은 후 오는 2일(현지시간) 퇴원한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1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의료진의 조언을 인용해 "총리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병원에서 계속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건강검진에서 탈장이 발견돼 지난 1일 밤 수술을 받았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술 및 회복 기간 야리브 레빈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이 총리 직무를 대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7월에도 심박조율기 삽입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바 있다. 사법부 무력화 입법을 위한 최종 투표를 앞둔 시기였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1일 미국 관리들과 화상 회의를 열고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침공에 관한 논의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행정부와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피난민 밀집 지역인 라파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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