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서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심상정 후보는 11일 '낙선 인사'를 통해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다"며 "오늘의 결과를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갑 국회의원으로서의 심상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12년간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사랑은 절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심 후보는 "고양갑 주민들께서는 소수정당 소속 정치인을 세 번이나 당선시켜 주시면서 험난한 제3의 길을 기꺼이 동행해 주셨다"며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정치를 향한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은 앞으로도 한국 정치 변화의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비례대표로 첫 국회에 입성한 이후 고양갑(전 덕양갑) 선거구에서만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소수 정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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