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에 따른 금리 이하 기대감 후퇴와 4·10 총선 결과에 따른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동력 약화 우려에 2700선이 무너졌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15%) 내린 2673.8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39.76포인트(1.47%) 내린 2665.40으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93억원, 201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홀로 3801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포인트(-1.09%) 내린 3만846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9.27포인트(0.95%) 내린 516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28포인트(0.84%) 내린 1만6170.36에 각각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0.05%) LG에너지솔루션(-2.01%)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셀트리온(-1.71%) 등은 하락세다. 현대차(1.97%) 기아(0.83%)는 상승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93포인트(0.81%) 내린 852.3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8.53포인트(0.99%) 내린 850.80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4억원, 28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5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