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박보람(왼쪽), 김그림 ⓒ News1,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고(故) 박보람의 절친 김그림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들에게 분노를 표했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 받고있다는 허위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 적당히들 하시라. 천벌 받는다"라고 분노했다.
박보람과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김그림은 박보람 사망 직후 "아직 사인이 정확치 않으니 추측성 글들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먼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 A 씨(여성)의 집에서 A 씨, B 씨(여성)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뒤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께 숨졌다. 경찰은 A·B 씨를 상대로 박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 등으로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