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오는 17일 전국이 맑을 예정이지만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는 반면 높은 하늘은 파랗게 보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7일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할 전망이다. 황사 영향이 지속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3~11도, 최고기온 16~22도)보다 기온이 2~3도 높을 예정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9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19도 등이다.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황사는 오는 17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황사 등 미세먼지(PM10) 영향으로 전 권역의 농도를 '나쁨'으로 내다봤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해상 교통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