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648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이다.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매출과 영업 모두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VIP 성장세와 매스(일반고객) 확대가 주효했다.
파라다이스는 2024년 1분기 매출 2648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55%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048억원으로 집계됐다.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일본 VIP와 매스 각각 7173억원, 3635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VIP 드롭액은 춘절 효과가 반영돼 3014억원으로 나타나며 2019년 대비 69% 회복률을 보였다.


리조트 부문은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의 지속 증가로 매출 4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일본 황금연휴와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슈퍼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일본과 중국 VIP를 위한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포커 대회, 팝업 스토어 등 매스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