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주보다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 소재 주유소에서 차량에 주유하는 직원. /사진=뉴스1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7주 만에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11.7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1.2원 내렸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한 후 6주 연속 오르다가 이번 주 7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5월 둘째 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1560.8원으로 전주보다 5.5원 떨어졌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가격 하락이다.


5월 둘째 주 상표별 ℓ당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 1718.7원 ▲GS칼텍스 1719.0원 ▲HD현대오일뱅크 1713.4원 ▲S-OIL 1708.9원 등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ℓ당 1688.0원, 1697.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ℓ당 경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 1569.2원 ▲GS칼텍스 1570.3원 ▲HD현대오일뱅크 1561.1원 ▲S-OIL 1556.9원 등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ℓ당 1535.1원, 1541.4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조사됐다. ℓ당 1780.1원이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68.3원 높다. 최저가 지역은 ℓ당 1678.2원을 기록한 울산이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33.6원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