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의 주장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핵심 선수"라고 강조했다. /사진=로이터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11일(한국시각)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토트넘은 최근 다음 시즌을 계획하며 스쿼드를 고민하고 있다. 토트넘 내 많은 선수의 이적 및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선수의 방출도 예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구단과 계약이 남은 손흥민의 거취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에서는 계약 연장을 확실시 여기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이적 대상이 아닌 다음 시즌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멤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쏘니(손흥민)가 우리 팀 미래의 일부가 되리라는 것은 대담한 예측"이라며 "그는 (당연히)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실상 어려워진 4위 싸움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7점 뒤진 5위(승점 60)에 머물러 있다.
그는 "포기라는 것은 가혹한 단어"라며 "그게 무슨 말인가, 난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팀을 위해 매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그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은 이날 밤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지난해 9월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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