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18일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에서 퍼트를 한 뒤 공을 보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이예원(21)과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에서 8강에 진출했다. 각각 승리를 거둘 경우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예원은 18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16강에서 서연정을 상대로 3홀을 남기고 5홀을 앞서 승리를 거뒀다.

조별 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라온 이예원은 8강에서 고지우를 만난다. 고지우를 제압하고 4강에 오르면 윤이나와 맞붙게 된다.


두 선수는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쳐 이예원이 우승, 윤이나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냈던 윤이나는 오구플레이 늑장 신고에 대한 자숙 후 복귀해 첫 우승을 노린다.

징계 해제 후에 필드에 복귀한 윤이나는 이가영을 상대로 3홀차 승리했다. 윤이나는 안송이를 꺾은 박도영과 8강전에서 만났다. 8강에서 승리시 이예원을 만난다. 안선주와 이소영, 박현경과 문정민이 각각 8강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