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이 탄 헬기 중 1대가 경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IRIB)은 라이시 대통령 호송대가 탄 헬리콥터가 이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줄파 지역에서 경착륙(rough landing)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시 대통령 일행이 탄 헬기는 총 3대로, 이중 1대가 경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시 대통령이 해당 헬기에 탑승했는지에 대해선 전해지지 않았다.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에는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이안 이란 외무장관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는 구조대가 급파됐다. 그러나 현장은 짙은 안개 등 혹독한 기상 조건으로 구조팀 활동이 어려워졌다.
이란 매체 SNN은 대통령 일행 중 일부와 이란 당국이 연락이 닿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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