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회 고양갑 국회의원과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고양병 국회의원, 김영환 고양정 국회의원이 20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시정 발전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
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한준호 고양을 의원을 비롯해 김성회 고양갑 , 이기헌 고양병 , 김영환 고양정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 부시장,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민선8기 고양특례시의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국비확보, 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7건의 정책이 담은 '상생정책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특례시특별법 제정과 행정적·재정적 권한 확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 △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 △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검토됐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도심항공교통 MRO단지 조성 △고양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3호선 급행 추진과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도시·교통·경제 분야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어서 약 한 시간 가량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어졌다.
각 당선인은 △시 청사 건립 △서울시 비선호시설 관련 대응 △일산아트뮤지엄 건립 △버스 준공영제 확대 △문화산업도시 조성 및 GTX-A 역사 활용방안 등을 비롯해 각자의 대표 공약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산업기반 부족,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지정여건 악화로 소규모 복지사업조차 어려움에 부딪히는 현실로, 국회의 광역적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국회의 협력과 지자체의 과감한 실행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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