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23일 열리는 '밀 페스티벌'은 밀 집산지인 부산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미식 콘텐츠와 밀 관련 토크쇼, 공연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담은 축제로서 북구와 부산시가 힘을 합쳐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북구가 지역구인 김효정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의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 의원은 2023년 4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동서격차 해소에 관한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서부산권 대표축제 개발'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힘을 더했다. 소속 상임위원회인 행정문화위원회 안에서 서부산권 축제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2024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축제 예산 확보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맡아 예산 추가 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부산시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의견 반영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제시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효정 의원은 "동서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부산권에는 축제와 같은 볼거리마저 부족해 찾는 이들의 발걸음도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서부산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지역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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