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세계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4개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이티하드와의 최종 34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올 시즌 35골을 달성하며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19시즌 압데자라크 함달라가 달성한 사우디 리그 한 시즌 최다 34골 기록도 경신했다.


특히 호날두는 사상 처음으로 4개 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생애 첫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2010-11, 2013-14, 2014-15시즌 세 차례 최다 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서는 2020-21시즌 득점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