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지난 30일 배우 외에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유에 대해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은 구혜선이 지난 2019년 6월7일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전시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 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유에 대해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구혜선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염려되는 것은 나이를 고려했을 때 추려서 가야 할 것"이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구혜선은 "배우였을 때 미움과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추구하는 것 같다"며 "내가 아주 노력하고 열심히 모두를 위해서 또 나의 쓸모를 위해 공을 들인 것들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감독 구혜선은 배우 스태프들이 생각하는 구혜선과 완전히 다르다"며 "너무 나이스 한 사람이다. 어떤 프레임도 없다. 반면 배우 구혜선은 뭔가 교화가 어려운 느낌으로 오해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가장 편하고 관대하게 있을 수 있던 포지션이 가장 낮은 자리의 학생이었을 때"라며 "배우고 있을 때 물어볼 때 궁금할 때 거기서 해방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