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임진희의 지난해 KLPGA 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LPGA
임진희는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일본의 고이와이 사쿠라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5위보단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호주 교포 이민지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6타 차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4승을 따내며 다승왕에 등극한 임진희는 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6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날 임진희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15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경기 후 임진희는 "첫 9개 홀이 내가 기대한 대로 되지 않았고, 후반 9개 홀은 그린이 너무 어렵고 거리도 멀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임진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안전하게보다는 공격적으로 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있으면 잡아야 하고, 피할 상황이 온다면 피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민지는 이날 4언더파를 추가하며 33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지난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이민지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이미향은 이날 1오버파 71타를 치며 중간합계 2오버파 212타로 공동 8위가 됐다.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김민별은 공동 11위 김효주와 김아림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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