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국내뿐 아니라 인도에서 아이스크림 입지를 다져나가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4일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온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웰푸드의 아이스크림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원(7.25%) 오른 1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7.24% 상승한 15만8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를 넘어 인도 아이스크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17년 현지 아이스크림 업체 하브모어를 인수했다. 오는 8월에 인도 푸네 신공장 내 9개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약 1240억원의 제품생산능력(CAPA)을 확보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출시된 제로(ZERO)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 효과와 우호적 시장 환경으로 아이스크림 매출액은 이번 성수기에 9%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4일 전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가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향후 5년간 연평균 15%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말 인도 최고 기온은 46도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1분기 매출은 9510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73억3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00.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