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머니S 김은옥 기자
이날(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3.17포인트(1.23%) 오른 2722.6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67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2855억원, 기관은 157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7.5% 오르며 20만7500원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에 육박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자 주요 협력사인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에 이어 KB금융(2.84%), LG에너지솔루션(2.13%), POSCO홀딩스(1.44%), 기아(1.34%), 셀트리온(0.42%), 현대차(0.38%) 등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5.43포인트(1.81%) 상승한 866.1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2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10억원, 38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도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아테오젠은 13.03%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도 9.36% 올랐다. 삼천당제약(2.01%)과 레인보우로보틱스(0.74%), 리노공업(0.38%)의 주가도 상승했다.
한국 증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데에는 유럽 금리 인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ECB는 통화정책 성명문을 통해 "인플레이션 전망과 근원 인플레이션 변화 등을 볼 때, 이제는 통화정책의 강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7원 떨어진 1365.3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