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명예대회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시청에서 배우 이태원·박영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배우 박영규와 이태원은 둘 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도시의 문화와 예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배우가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영규 배우는 '대한민국연극제'와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배우 박영규는 "지난 1983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자전거'라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연출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었다"며 "40여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대한민국연극제'였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이태원은 "많은 사람이 뮤지컬과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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