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혜은학교~단대공원 다목적구장을 잇는 통행로 조성 위치도(노란색 표시). / 사진제공=성남시
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이 지난 13일 성남혜은학교 학부모 2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학교와 단대공원 내 다목적구장을 잇는 통행로를 연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성남혜은학교를 다니는 장애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운동회, 체육수업 등 원활한 야외 학습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 후 개통 목표 시점까지 비탈진 경사면에 총 200m 길이의 목재 데크 슬로프를 설치해 통학로를 조성한다.
슬로프는 지형과 기울기를 고려해 지그재그 형태로 설치하며, 양쪽에 난간을 만들어 안전을 확보한다.
통행로가 개통되면 인근 차도로 돌아가거나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도 성남혜은학교에서 단대 다목적구장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혜은학교 학부모들이 13일 단대 다목적구장 연결 통행로 개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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