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사진 제공=쌍용건설
대형 관공서와 산업단지 시설 등의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워라밸'(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 문화의 확산으로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서울연구원의 '통근시간이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및 통근시간 가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가구 유형에서 통근 시간이 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주근접 단지들이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올 2월 전북 전주시 일원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차량을 이용해 15분대 이동이 가능한 단지로 55.6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은 입지의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2차'는 지난달 30.4대 1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번지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공급한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약 2만5000명 직장인이 출·퇴근한다.

단지 앞으로는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이 들어서면 역세권 입지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전용 59~84㎡ 3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금호건설은 직주근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이달 분양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완료해 LG 화학, LG전자등이 입주한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 등과 가깝다. 단지는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 지하 4층~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