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에스오에스랩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에스오에스랩이 강세다.
25일 10시35분 현재 에스오에스랩은 공모가(1만1500원) 대비 5040원(43.83%) 오른 1만6540원에 거래됐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날 2만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첫날 에스오에스랩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6900~4만6000원이다.

2016년 설립된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전문기업이다. 라이다는 빛 반사를 이용해 물체의 형태와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3D 고정형 라이다 'ML(Mobility LiDAR)'과 2D 라이다 'GL(General LiDAR)'이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72대 1을 기록,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1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14일~17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166.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276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제품 양산화 준비 및 신제품 개발에 사용되는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로봇 및 오토모티브향 제품 공급 ▲산업 안전 및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향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