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강백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위즈 강백호(25)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아치를 그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28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4로 뒤진 가운데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백호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삼성 김태훈의 4구째 시속 142㎞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5m.
그는 26~27일 SSG 랜더스전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1호째를 기록했다.
이 부문 단독 선두 맷 데이비슨(NC·24홈런)에게 3개 차로 접근한 강백호는 멜 로하스 주니어(KT), 김도영(KIA)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이와 함께 강백호는 전구단 상대 홈런(시즌 7번째)도 기록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SSG에 6홈런, LG와 두산에 각각 3홈런, KIA, 롯데, 키움에 각각 2홈런을, NC와 한화엔 1홈런씩을 쏘아 올렸다.
유일하게 홈런이 없던 상대인 삼성을 상대로도 홈런포를 때려내며 전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3-4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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