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압승한 극우 성향의 프랑스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총재(왼쪽)와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오른쪽)가 이날 파리의 당사무실에서 당원들 앞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2024.06.0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이 지지율 약 34%로 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여론조사 기관 IFOP와 입소스, 오피니언웨이, 엘라브의 출구 조사 결과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좌파 연합인 신인민전선(NFP) 약 29%,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속한 르네상스 등 중도파는 20.5~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엘라브는 RN이 결선 투표에서 의석 260~310석을, 입소스는 RN이 230~280석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총 577석인 프랑스 하원에서 과반은 289석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할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에서는 1주일 후인 7월 7일 상위 후보자의 결선 투표가 실시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