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선수가 4시즌 연속 프로배구 몸값 1위에 올랐다. /사진= 뉴스1
한국 프로배구 대한항공 한선수가 4시즌 연속 몸값 1위에 올랐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선수는 다음 시즌 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으로 총액 10억8000만원을 받는다.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가 됐다.

이어 대한항공 정지석이 총액 9억2000만원(연봉 7억원, 옵션 2억2000만원)을 받는다. OK금융그룹 이민규는 9억800만원(연봉 8억원, 옵션 1억800만원)에 계약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한국전력 신영석은 각각 8억원(연봉 8억원)과 7억7700만원(연봉 6억원, 옵션 1억7700만원)으로 보수 총액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0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2억2900만원) 대비 600만원 감소한 2억2300만원이다.

3시즌 연속 여자부 몸값 1위를 기록한 김연경. /사진= 뉴스1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각각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 등 총 8억원으로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김연경은 3시즌 연속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를 유지했다.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7억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은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으로 4위에 자리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을 수령하며 5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3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1억5200만원에서 약 6% 증가한 1억6100만원이다.

남자부 22명과 여자부 28명 등 총 50명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됐다.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