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사진= 로이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은 오는 4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다.
임성재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 5월부터 출전한 6개 대회에서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전했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자리하며 올해 최고 성적을 냈다.
PGA 투어는 아니지만 지난 4월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우승도 했다.
이 같은 좋은 흐름에 임성재는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 등을 제치고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지난 4월 마스터스 이후 출전한 대회 성적이 좋다"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고, 그린 적중률이 평균 83%(15/18) 이상이었다"며 임성재를 주목했다.
이번 대회에 정상에 오르면 임성재는 지난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PGA 투어 통산 3승을 따낸다. 가벼운 마음으로 유럽으로 이동, 시즌 후반기를 맞이할 수 있다.
PGA 투어는 7월 스코틀랜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과 디오픈이 열린다. 8월에는 미국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 외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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