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1
이달 중순에서 하순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하면서 직장인의 휴가철도 본격화됐다.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외국 여행을 떠나는 인파가 인천국제공항으로 몰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7~28일 이틀 동안 약 12만명의 승객이 출국할 예정이다. 휴가기간 동안 출입국 인원은 하루 평균 21만3000여명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휴가보다 19.4% 늘어난 숫자다. 특히 다음달 4일 일평균 국제선 여객 예측치는 23만2000명으로 이번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최대 혼잡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여객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출국장 30분 조기 개장 ▲보안검색대 추가 운영 ▲터미널 혼잡 관리 인력(약 500여명) 배치 ▲24시간 운영 매장(75개소) 확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면인식 출국서비스와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 등 출입국 절차 간소화서비스를 유도해 이용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 실내 버스 대기공간(4개소)을 조성하고 경기북부 심야 노선(구리·남양주)을 신설했다. 이외에 공사는 4만면 규모 정규 주차장 외에 임시주차장 4350면을 추가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