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임한별 기자
6일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코스닥 양대 증시에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선물200지수에 대해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코스피선물200지수는 347.2로 전날 종가 대비 5.06% 상승한 상태였다.

사이드카는 상승율 또는 하락율이 기준가 대비 5% 이상인 채로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고 발동 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에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선물은 전일 대비 7.99%오른 1226.8포인트, 코스닥150지수는 전일 대비 5.64% 상승한 1218.65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선물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코스닥150은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가 발동한다. 코스닥 역시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지난 5일에는 급격한 매도세를 막기 위해 코스피와 코스닥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거래중단)이 발동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