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암살된 이스마일 하니예 최고지도자의 후임으로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야히야 신와르 가자지구 지도자를 선출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CNN,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4개 지부를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된 협의 기구 슈라 위원회는 이날 신와르를 새 지도자로 선출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순교자 하니예 사령관 뒤를 이어 신와르 사령관을 이 운동의 정치국장으로 선출다. (신의) 자비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한 고위 관료는 AFP에 신와르가 새 지도자로 선출된 건 "하마스가 저항의 길을 계속하겠다는 이스라엘에 보내는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가자지구에서 활동 중인 신와르는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공격의 설계자 중 하나다. 또한 그는 가자지구 지하 벙커에서 군사 작전을 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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