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켈리(오른쪽)가 8일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 팀인 루이빌 베츠에 합류했다. /사진= 루이빌 베츠 SNS 갈무리
지난달까지 KBO 리그 LG에서 뛰었던 투수 케이시 켈리가 미국에서 아버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8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는 "켈리와 계약을 맺은 후 그를 산하 트리플A팀인 루이빌 베츠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루이빌 베츠는 켈리의 아버지인 팻 켈리가 이끄는 팀이다. 루이빌 구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케이시 켈리는 팻 켈리의 아들"이라며 "두 사람은 팀 역사상 첫 부자 듀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9년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2022시즌에는 16승을 올리며 다승 1위에도 올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63경기 989⅓이닝 73승 46패, 평균자책점 3.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