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로고=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CT-P51)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가운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12분 기준 전 거래일(9일) 대비 4500원(2.30%)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공시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제다. 지난해 약 250억1100만달러(약 32조514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의약품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3상 임상시험을 통해 CT-P51 약물의 오리지널 약물 키트루다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통해 유사성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이성 비편성 비소세포폐암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약물이 승인받은 다른 종류의 비소세포폐암 등 모든 적응증에 대한 허가 승인을 통해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