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이 퇴직금으로 11억원 이상을 수령했다./사진=키움증권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이 퇴직금으로 약 12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의 퇴직금은 11억944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해 상여금 6121만원과 기타 복리후승 소득으로 2023만원도 수령했다. 황 전 사장은 현재 다우키움그룹 계열사 사람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연채 전 부사장은 퇴직소득 8억2716만 원, 상여 1515만 원, 기타소득 692만 원을 더해 9억2331만원을 수령했다.


다른 임원 중에서는 김대욱 상무보가 상여금으로 9억1459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성과급이 7억5880만원이며 2020~2023년 성과급 중 이연된 금액이 1억5579만원이다. 여기에 기타소득 271만원이 추가됐다.

홍완기 상무보는 상여금 6억1204만원, 기타소득 493만원 등을 더해 6억8077만원을 수령했다. 박동진 부장은 상여금으로 5억8929만원 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