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GTOUR WOMEN'S' 5차 대회 정상에 오른 홍현지. /사진= 골프존
KLPGA 1부 투어도 병행하고 있는 홍현지가 스크린골프 GTOUR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홍현지는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가든에서 치러졌다. 1라운드 예선에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거쳐 2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 40명의 선수가 샷 대결을 펼쳤다.


'스크린골프 AI'로 불리는 홍현지는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1~4번 홀에서만 연속으로 버디와 이글을 기록했다. 무려 14타를 줄이며 20언더파로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4차 대회에서도 우승했던 홍현지는 GTOUR 개인 통산 9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경기 후 홍현지는 "필드와 병행하고 있어 이번 주가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부담감이 됐지만 한 홀마다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머니의 응원 덕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