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가 20일 북한 병사가 이날 오전 강원 고성을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2월13일 '9.19 군사합의' 이행에 따라 시범철수된 강원도 고성 GP에서 북한군 초소가 관측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공동취재단)
20일 뉴스1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북한군 병사 1명이 고성군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도보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오늘(20일) 오전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귀순한 북한 병사는 20대 남성이며 계급은 하사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한 상태다. 현재 관계기관에서 남하 과정 등에 대해 조사 중으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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