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승객 약 300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실종됐다.

2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콩고 서부 루케니 강에서 지난 19일 밤 발생한 보트 사고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탑승객 300여 명 중 사망자 20명을 제외하고 46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실종 상태라고 민주콩고 당국자는 AP통신에 전했다.

이 여객선은 밤에 항해하던 중 침몰한 바지선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고에서는 밤에 항해하는 것은 불법이다. 사고가 발생한 쿠투지방위원회는 사고 책임자를 규명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 국가들 사이에서는 야간 항해와 과밀 선적들이 만성적인 교통 문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