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시즌 4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사진은 지난 3월15일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 하기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원으로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석차 귀국한 고우석. /사진=뉴스1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고우석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팀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와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펜서콜라의 홈 경기장인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고우석은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등판했다. 고우석은 애덤 제브로스키와 코디 밀리건을 연달아 땅볼로 잡아낸 뒤 헤랄도 퀸테로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날 고우석은 1이닝 동안 13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시속 96마일(154㎞)을 기록했다. 지난 21일과 24일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이날 경기를 실점 없이 마친 고우석은 마이너리그(트리플A 포함) 평균자책점을 6.75에서 6.60으로 낮췄다. 펜서콜라 소속으로 보면 평균자책점 13.50에서 12.46으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