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남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사진은 키캡(케이캡의 중남미 제품명) 제품 이미지. /사진=HK이노엔
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얻었다. 현지 허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국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지난해 멕시코, 페루에 이어 최근 칠레에 출시됐고 연내 6개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HK이노엔과 중남미 17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카르놋은 활발한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현지 제품명 키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케이캡 해외 진출 현황. /사진=HK이노엔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케이캡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복용 후 1시간 내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캡은 2019년 국내 출시된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6174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시장 수요와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케이캡의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중남미 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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