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옥 수성경찰서장(왼쪽)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달구벌신협 본점 은행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 수성경찰서

달구벌신협 본점 은행원이 1억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수성구 소재 달구벌신협 본점에서 은행원 A씨는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자로부터 돈을 송금하라는 연락을 받은 피해자 B(64, 여)씨가 3000만원을 송금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B씨가 3000만원에 이어 카카오 등 다른 은행에 추가로 7000만원을 송금하려고 하는 것을 차단하기도 했다.


정창옥 수성경찰서장은 "최근 노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신고에 함께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