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러시아 남서부 카잔에서 만난다. 사진은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 7월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 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러시아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만난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시 주석은 당신의 초청을 수락하고 예정대로 카잔에 방문하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 주임은 "두 정상은 추가적인 전략적 논의를 할 것"이라며 "이들은 강력한 상호 신뢰와 우정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다음달 22~24일 러시아 남서부 카잔에서 열린다.

두 정상의 다음달 만남을 통해 약 3개월 만에 재회한다. 지난해 10월 일대일 정상회의와 지난 5월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7월 카자흐스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등에서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