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사진=뉴스1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월부터 전 금융권 부동산PF 경·공매 실적 보고 주기를 기존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금감원은 부동산 사업성 평가 기준을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한 뒤 금융권 총 PF익스포저 216조5000억원 중 33조7000억원에 대해 1차 사업성 평가를 발표했다.
1차 평가대상 중 '유의·부실우려'로 분류된 익스포저는 21조원으로 전체 PF익스포저의 9.7% 수준으로 집계됐다.
새 기준에 따르면 양호·보통 등급의 사업장은 금융사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유의 등급은 재구조화·자율매각을 해야 하고 부실우려 등급은 상각·경공매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정리해야 한다.
당시 금감원은 PF재구조화·정리 지침을 배포하고 금융권으로부터 경·공매 처리 계획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금감원은 ▲경·공매 착수 현황 ▲1·2차 경매 운영현황 ▲최종 낙찰가 등을 매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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