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46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이경훈이 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을 46위로 마쳤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와 보기를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공동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내년 시즌 출전권을 결정하는 8차례 가을 시리즈 중 3번째 대회다. 가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PGA 투어에 나설 수 있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랭킹이 지난주 101위에서 100위로 1계단 오를 전망이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내년 PGA 투어 시드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성현은 최종 라운드 11번 홀에서 공을 3차례나 그린 옆 물에 빠트리는 등 6오버파를 치는 섹스튜플 보기를 적어냈다.

결국 김성현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은 119위에서 123위로 떨어졌다.


우승은 신인 맷 매카티가 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매카티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