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FP=뉴스1 ⓒ News1 권진영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세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원이 곧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스라엘 관계자는 네타냐후 총리의 안보 내각이 오는 20일 해당 문제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긴급회의는 미국의 압박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전략부 장관에게 공동명의로 서한을 보내 30일 이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지 않을 경우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