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관계자가 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 중인 모습/사진제공=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 합동팀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번호판 영치시스템과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으로 관내 도로변과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체납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예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6900만원으로 자동차 증가와 함께 체납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예천군은 상반기에도 집중 단속을 통해 47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을 통해 32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한 바 있다.
박근하 예천군 재무과장은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영치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차량 견인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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